[박재덕기자] 윤하가 데뷔 이후 최초로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윤하는 오는 5월30일부터 6월1일, 6월6일부터 6월8일까지 6회 동안 (금 7시30분, 토·일 6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작은 콘서트 '비밀의 화원'을 연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작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느낄 수 있는 비밀스러운 감성과 따뜻한 친밀함을 관객들과 더욱 많이 나누고 싶다는 의미에서 '비밀의 화원'이라는 타이틀을 붙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윤하는 기존의 풀밴드 형식을 탈피하고 기타, 첼로, 퍼커션 등 소규모로 편성, 직접 피아노를 치며 공연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소극장이 주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관객들과 가까이 만나고 호흡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윤하 소속사 관계자는 "작고 아기자기한 무대, 최소한의 악기만을 편성해 윤하의 목소리만으로 그 공간을 가득 메울 것"이라며 "어디에서도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인터넷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에서 구입하면 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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