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알라모돔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1할6푼1리가 됐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1사에서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세 번째 타석이었던 5회 1사 1루에서는 휴스턴 두 번째 투수 브래드 피콕을 상대로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6회 수비 때 브라이언 피터슨으로 교체됐다. 텍사스는 휴스턴에 5-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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