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백퍼센트가 장난끼 넘치는 파파라치로 변신했다.
백퍼센트는 29일 멤버 찬용의 몰래카메라 사진을 대거 공개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종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찬용이가 오늘 핸드폰을 안 들고 와서 이상한 사진 많이 올릴 거예요"라고 예고한 뒤 뒷자리에 앉아 있는 찬용의 사진을 게시했다.
종환을 시작으로 백퍼센트 멤버들은 차례로 이 장난에 가세하며 각자의 트위터를 통해 숨겨뒀던 찬용의 사진을 속속 공개하기 시작했다. 백퍼센트는 찬용의 잠든 모습, 슬리퍼를 신고서 편하게 어슬렁거리는 모습, 휴게소에서 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 등을 경쟁하듯이 올렸고, 이후 창범이 공개한 충격적인 찬용의 엽기 사진을 차례로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교체하며 백퍼센트의 파파라치 놀이는 절정에 달했다.
숙소에 도착한 뒤에야 사태를 파악한 찬용은 당혹스러워하며 서운함을 토로하다 이내 각 멤버들의 코믹한 사진을 연달아 공개하며 귀여운 복수전에 나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퍼센트는 '심장이 뛴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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