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배성우가 고아성·김희원과 한솥밥을 먹는다.
4일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는 배성우과 전속 계약 사실을 알렸다.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장두봉 실장은 "영화계의 떠오르는 명품배우 배성우가 포도어즈의 새 식구가 되어 든든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활약을 할 수 있게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할 예정이다. 지켜봐 달라"고 알렸다.
배우 배성우는 지난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해, '트루웨스트' '클로저' '혼자 사는 남자 배성우' '가을 반딧불이' 등 수많은 연극 작품과 영화 '몬스터' '밤의 여왕' '집으로 가는 길' '캐치미' '공정사회' '사랑의 묘약' '남자사용설명서' 등에 출연했다.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에는 고아성·배그린·이시언·김희원·김하은 등이 소속되어 있다. 지난 3월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희원과 배성우는 과거 인연이 깊은 사이. 배성우는 김희원에게 연기 지도를 받은 바 있으며, 김희원이 연기를 그만 두려고 할 때 배성우 덕에 우울증을 극복하고 연기를 다시 시작한 이력이 있다는 후문이다.
배성우는 영화 '인간중독' '빅매치(가제)'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으로 연이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