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인교진 측이 소이현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7일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은 "인교진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소이현과의 열애는 사실이다"라며 "현재 진지하게 만남을 가진 지 한달여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알고 지낸건 10여년이 됐는데 진지하게 연인으로 발전한건 최근"이라며 "같이 밥 먹고 차를 마시며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네살 터울의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10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만났으며 이후 틈틈이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의지하며 지내왔다. 그리고 최근 인교진의 진심 어린 고백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7년전 SBS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고, 2년 전 JTBC 월화극 '해피엔딩'에서는 부부가 되는 남녀주인공으로 등장한 바 있다.
한편,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했다. '전원일기' '선덕여왕' 등에 출연했으며, KBS 2TV '남자의 자격' 남격합창단에 아버지와 함께 나와 얼굴을 알렸다. 최근 MBC '개과천선'에 캐스팅됐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부활' '청담동 앨리스' 등에 출연했고, 현재 SBS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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