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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과 만난 '아저씨' 감독, 원빈 신드롬 재현할까


이정범 감독-장동건의 '우는남자', 6월 개봉 확정

[정명화기자] 이번에는 원빈 아닌 장동건이다.

영화 '아저씨'로 628만 관객을 동원한 이정범 감독이 장동건과 만난 영화 '우는 남자'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 영화로 원빈에 이어 장동건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액션 레전드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우는 남자'는 포스터를 공개하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흑백의 대비 속에 고뇌하는 듯한 장동건의 실루엣과 총을 쥔 손등 위에 가득 새겨진 문신으로 강렬한 반전을 예고한다.

영화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다.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우는 남자'는 총기 액션을 통해 스펙터클한 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정범 감독과 만난 장동건의 변신과 여기에 김민희가 합류한 '우는 남자'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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