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뮤지션 유희열이 저작권료 1위 곡은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것'이라고 공개했다.
11일 밤 12시20분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노래는 물론 최근 예능 프로그램 MC까지 거머쥔 가수 김연우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연우는 "김범수와 음악프로그램 MC를 하고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가수들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자연스러운 콘셉트의 음악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김연우는 유희열에게 "저작권료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노래는 무엇이냐"고 물었고, 유희열은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것'이 저작권료 1위다"라고 밝혔다. 이에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것'의 보컬을 맡은 김연우는 "열심히 부를게" 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연우 외에도 이은미, 델리스파이스, M.I.B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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