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팝그룹 아바(ABBA)가 데뷔 40주년을 맞아 '아바 아트워크 사진전'을 개최한다.
'아바 아트워크 사진전'은 오는 5월16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한달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아바의 앨범 아트워크 이미지들로 구성되며 아바의 팬들로 하여금 아바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바는 지난 21일 한국에서 40주년 기념 앨범 'ABBA Gold 40th Anniversary Edition'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전신인 1992년 발표작 'ABBA Gold'에는 아바의 히트곡 19곡이 담겨 있다.
1972년에 결성된 아바는 1973년 첫 앨범 'Ring Ring'을 발표했다. 1974년 'Waterloo'로 유로비전 송 컨테스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처음으로 아바(ABBA)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아바의 40주년을 맞이하여 디럭스 버전으로 다시 찾아온 'ABBA Gold 40th Anniversary Edition'은 오리지널 앨범과 'More ABBA Gold'를 각각 CD 1, 2에 담고 있다. 또한 미공개 음원들과 B-Side 곡들을 모은 'B-Sides'를 CD 3에 싣고 있다. 'ABBA Gold 40th Anniversary Edition'은 오는 10월 한정판 금속 케이스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아바는 'Dancing Queen' 'Mamma Mia!' 등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3억 8천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아바의 음악은 뮤지컬 '맘마미아'로도 제작됐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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