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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기황후', 뒤바뀐 주간 시청률…'사노타' 부동의 1위


'참 좋은 시절', 3위에서 한계단 뛰어올라 2위

[김양수기자] '참 좋은 시절'이 주간 평균 시청률에서 '기황후'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집계한 시청률에 따르면, KBS 2TV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은 가구 시청률 2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4.7%포인트 상승한 성적이다. 이로써 '참 좋은 시절'은 3위에서 한계단 뛰어올라 전체 2위를 차지했다.

KBS 1TV 일일연속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26.9%로 부동의 1위였다.

당초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뒤를 바짝 뒤쫓던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세월호 참사'로 잠시 주춤했다. 지난주보다 0.9%포인트 하락한 24.7%로 3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이번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기황후'가 과연 얼마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27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에서는 강동석(이서진 분)과 차해원(김희선 분)의 안타까운 사랑에 새로운 걸림돌이 생기며 긴장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양가의 반대에도 꿋꿋이 사랑을 이어나가기로 결심한 상황. 하지만 동석은 과거 사고에 대한 이야기에 혼란에 빠진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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