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두산 핸드볼팀이 동아시아 핸드볼 클럽 선수권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두산 핸드볼팀은 28일 중국 충칭 완저우에서 열린 제11회 동아시아 핸드볼 클럽 선수권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 장수를 28-21로 꺾고 3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두산 핸드볼팀은 한국, 중국, 일본 등의 동아시아4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09년부터 6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동아시아 최강팀임을 증명해보였다.
이번 대회의 MVP는 3경기에 걸쳐 총 19골을 득점한 두산 핸드볼팀 강전구(25, CB)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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