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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인간중독' 500만 돌파, 수영으로 한강 도하" 공약


[정명화기자] 배우 온주완이 새 영화의 흥행공약을 내세웠다.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이 7일 오후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송승헌과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등이 참석했다.

'인간중독'은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60년대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을 은밀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 송승헌은 60년대 엘리트 장교 '진평'역을, 그의 부하(온주완 분)의 아내 '가흔' 역은 신인배우 임지연이 맡았다.

영화 '인간중독'은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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