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제기한 엑소 크리스가 중국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엑소의 크리스는 15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청구했다.
엑소의 멤버이자 엑소의 중국 유닛인 엑소엠(EXO-M)의 리더 크리스는 SM을 상대로 본명인 우이판(WU YI FAN)이라는 이름으로 사건을 접수한 상태다. 크리스의 변호는 법무법인 한결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엑소 멤버들은 지난 12일 중국 쇼케이스를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지만 크리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다른 엑소 멤버들과는 달리 한국에 들어오지 않은 것. 크리스가 개인 사정으로 입국이 늦어진다고 생각했던 팬들은 크리스가 소속사 SM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충격에 휩싸인 상황이다.
현재 크리스는 중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다. 매우 당황스럽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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