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카라의 전 멤버 니콜이 '한류전도사' 이규창의 손을 잡았다.
카라에서 탈퇴, 홀로서기에 나선 니콜은 키노33엔터테인먼트 이규창 대표의 손을 잡고 미국 진출을 노린다.
이규창 대표는 큐(Q)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인물로, 싸이를 '월드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이다. 이 대표는 연예기획자 스쿠터 브라운과 싸이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싸이의 미국 진출을 도와 싸이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게 만든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규창 대표는 미국에서 한류를 제대로 알릴 다음 타자로 카라의 전 멤버 니콜을 선택했다. 이 대표는 니콜이 미국 활동을 위한 유학은 물론 전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게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니콜은 안무가 루암 케플리지(Luam Keflezgy)에게 댄스트레이닝을 받고 있으며, 이규창 대표와 같은 회사인 레이 염(Ray Yeom) 감독이 니콜의 미국 활동을 지원한다.
니콜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생활을 간간히 전하며 트레이닝에 매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과연 'Q' 이규창 대표의 손을 잡은 니콜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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