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에디킴이 첫 단독콘서트 매진에 힘입어 1회 추가 공연을 확정지었다.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89는 21일 "팬들의 끊이지 않는 추가 공연 요청과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오는 30일 추가 공연을 열기로 결정했다. 특히 연장된 2회차 공연에서는 더 많은 팬과의 만남을 위해 스탠딩석을 마련해 좌석 수를 늘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디킴의 단독콘서트 '2 Years Apart'는 오는 23일과 30일 두 번에 걸쳐 오후 8시 홍대 V-HALL(브이홀)에서 개최되며,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에디킴은 앞서 공연 '2 Years Apart''를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콘서트는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데뷔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여는 단독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에디킴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데뷔앨범 '너 사용법'에 수록된 곡을 완성도 높은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에디킴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콘서트 구성으로 팬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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