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김수현이 아시아 5개 패션 매거진 커버를 동시에 장식하며 '김수현 파워'를 과시했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의 6월호 표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아시아 4개 패션 매거진의 커버와 커버 스토리를 장식해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마리끌레르 코리아와 이태리 명품 브랜드 구찌가 함께 한 이번 '김수현 아시아 프로젝트'는 아시아의 5개 패션 매거진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마리끌레르 코리아(5월 18일 발간)와 마리끌레르 대만 에디션(6월 5일 발간), 엘르맨 홍콩 에디션(5월 28일 발간), Me 홍콩 에디션(6월 6일 발간), 페미나 중국(6월 10일 발간) 6월호에 커버와 이국적인 느낌의 화보를 동시에 공개하는 것.
이번 화보는 붉은 도시라고 불리 우는 모로코의 마라케시(Marrakech)에서 진행됐다. 도시의 붉은 배경과 독특한 건물들이 60년대 클래식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구찌의 프리폴 컬렉션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자아냈다. 김수현은 작열하는 태양 아래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서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 된 인터뷰를 통해 김수현은 '별.그.대' 촬영 스토리와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도민준 캐릭터 속에서 외계인이지만 일반 사람과 다르지 않으면서도 이상과 현실 사이를 오가는 감정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또한 드라마 종영 후에는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면서 그 행복을 천천히 알아가는 것 같다며 살며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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