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2014년 가요계를 뒤흔들 대형 신인 빅플로가 온다.
힙합 아이돌 그룹 빅플로(BIGFLO)는 6월 중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빅플로는 정균, 론(RON), 유성, 지욱(Z-UK), 하이탑(HighTop)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 그룹명은 빅(Big)과 플로우(Flow)의 줄임말로 가요계의 큰 흐름을 이끌어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나타낸다.
빅플로는 탄탄한 실력과 완벽한 비주얼을 모두 겸비해 더욱 눈길을 끈다. 리더인 정균은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담당하는 빅플로의 메인 프로듀서이며 막내 하이탑은 데뷔 전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래퍼로 활약했고, 써니싸이드 등 기존 가수들과 함께 작업하고 공연을 한 경험이 있는 등 힙합신에서 이미 인정받은 실력파다.
비보이 크루에서 활동했던 지욱은 댄스 실력은 물론, 뛰어난 랩 실력의 소유자로 빅플로의 안무를 직접 구성할 만큼 뛰어난 감각을 자랑한다. 유성은 중국에서 최연소 아이돌로 활동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고, 론은 모델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이미 얼굴을 알린 바 있는 것.
특히 빅플로는 데뷔 전부터 공식 팬카페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빅플로 TV'를 운영하고, 지난 3월에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지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펼치며 셀프 홍보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활동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 측은 "빅플로는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을 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앨범은 대중에 처음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빅플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빅플로는 오는 6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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