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조달환이 '야경꾼일지'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9일 조달환 측은 "조달환이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KBS2 '감격시대' 이후 5개월 만의 안방 복귀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잡으러 다니는 야경꾼의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 조달환은 야경청의 일지기록과 보관을 담당하는 맹사공 역할을 맡았다.
야경청의 재정 담당을 맡고 있는 맹사공은 야경청의 수입을 늘리는 일이 주요 관심사인 인물이다. 조달환은 정일우, 유노윤호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중인 조달환은 영화 '맨홀', '레드 카펫' 촬영을 마쳤으며 '해적'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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