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유재석의 4년만의 신작 예능으로 관심을 모았던 KBS 2TV '나는 남자다'가 정규편성을 준비 중이다.
지난 4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던 '나는 남자다'는 메인MC 유재석을 필두로 노홍철, 임원희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첫 녹화에는 남성 방청객 250명이 참석했다.
파일럿 방송당시 '나는 남자다'는 시청률 4.1%에 그쳐 정규편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으나, 역시 '국민MC' 유재석의 힘은 강했다.
이로써 '나는 남자다'는 '밀리언셀러' '대변인들' '미스터 피터팬' '공소시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등 대거 선보인 파일럿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정규 편성을 확정지은 작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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