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1일 점심시간에 광양제철소 복지센터를 찾아 점심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배식 봉사는 평소 전남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 준 포스코 패밀리 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더불어 이번주 토요일인 5일 실시되는 서울과의 홈경기 응원을 당부하기 위해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전남 선수들은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은 근로자들에게 "점심식사 맛있게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고 반갑게 인사를 전했으며, 식당 옆 휴게실에서는 사인회와 포토 타임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 패밀리의 한 직원은 "전남 드래곤즈가 좋은 경기력으로 4위를 달리고 있어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많은 승리를 얻어 팬들에게 기쁨을 주기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우리 회사 직원들과 경기장을 더 자주 찾아 응원 열심히 하겠다. 전남 드래곤즈 파이팅!"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배식 봉사를 한 스테보는 "오늘뿐만 아니라 월드컵 휴식기 동안 배식 봉사를 많이 다니면서 지역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느꼈다. 이번 주말 실시하는 서울전 홈경기에서는 꼭 이겨 팬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