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출연으로 대세돌 자리를 굳힌다.
박형식은 최근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25일 열린 드라마 대본 리딩에도 참여했으며, 다음주께 첫 촬영에 돌입한다.
박형식은 극중 유동근의 막내 아들 달봉 역을 맡았다. 거칠고 반항기 있지만 따뜻한 가족애를 지닌 역할이다. 김현주와 김상경이 30대 러브라인을 책임진다면, 박형식은 배우 서강준과 남지현 등과 20대 청춘들의 삼각 러브라인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
박형식은 최근 조이뉴스24와 만난 자리에서 "첫 주말드라마라 기대도 되고 설렌다. 아버지 유동근 선생님 등 선배님들이 많아 열심히 연기를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하겠다"며 드라마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박형식은 SBS 드라마 '상속자들'과 KBS2 드라마스페셜 KBS2 드라마 스페셜 '시리우스' 등에 출연하며 호평 받은 바 있다.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일명 '아기병사' 캐릭터로 활약하며 순수하고 선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박형식은 '가족끼리 왜 이래'와 '진짜사나이'를 병행,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바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숱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가족드라마. 부모세대와 자식세대 간의 갈등과 화해를 감동적으로 그려갈 예정이다. 김현주와 김상경, 유동근, 김용건, 손담비, 서강준, 남지현 등이 출연한다.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오는 8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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