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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식·최준석, 롯데 6월 월간 MVP 선정


투타 맹활약…팀 상승세에 든든한 힘 실어줘

[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강영식과 내야수 최준석이 팀 자체 6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롯데는 2일 "투타에서 맹활약한 두 선수가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롯데 구단 공식 후원사인 루이까또즈 6월 월간 MVP로 뽑힌 강영식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11경기에 등판해 10이닝을 던지며 무실점 8홀드를 기록했다. 팀이 위기에 처했을 때 중간계투로 나와 거의 완벽하게 막아내는 빼어난 피칭을 했다.

강영식에 대한 시상은 오는 4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전에 앞서 열릴 예정이다. 강영식은 상금 50만원과 루이까또즈 가방을 받는다.

최준석은 다솜홈서비스 선정 6월 월간 MVP가 됐다. 최준석 역시 지난 6월 쾌조의 타격감을 뽐내며 팀 상승세에 기여했다. 18경기에 출전해 57타수 21안타 타율 3할6푼8리 8홈런 19타점을 기록하며 최근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루이스 히메네스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최준석에 대한 시상은 오는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K전에 앞서 열린다. 최준석은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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