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올 여름 컴백 일정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8일 "시크릿이 오는 8월 컴백을 위해 현재 준비에 한창이다"라며 "지난해 12월 활동한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크릿은 그간 활발한 개인 활동을 통해 멤버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특히 전효성은 첫 솔로곡 '굿나잇 키스(Good-night Kiss)'를 발표했으며, KBS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 출연 중이다. 한선화는 tvN '연애 말고 결혼'에 출연 중이며, 송지은은 OST와 솔로앨범으로 보컬 매력을 발산했고 정하나는 래퍼로서의 내실을 공고히 다졌다.
소속사 측은 "전체적으로 다양한 트레이닝을 통해 멤버들의 개인 역량이 한껏 업그레이드 된 가운데 새롭게 발표될 시크릿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은 시크릿 고유의 여성미를 엿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이다"고 전했다.
이어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는 물론 글래머러스하고 관능적인 컨셉까지 가능한 '하이브리드 걸그룹' 시크릿만의 차별화 된 매력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걸그룹 f(x)의 컴백을 시작으로 씨스타, 걸스데이가 컴백을 알리며 걸그룹 대전이 예고된 상황. 시크릿도 8월 걸그룹 대전에 출사표를 내면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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