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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닥터 이방인',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 거뒀다


이종석, 의사 소명-사랑 다 잡으며 해피엔딩 결말

[장진리기자] '닥터 이방인'이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12.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10.9%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 날 '닥터 이방인'은 박훈(이종석 분)이 의사로서의 소명과 첫사랑 송재희(진세연 분)와의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김태술(정인기 분)의 도움으로 도피하던 두 사람은 차진수(박해준 분)의 등장으로 강물에 빠진다.

죽은 줄 알았던 박훈과 송재희는 무사히 목숨을 건졌다. 한재준(박해진 분), 오수현(강소라 분)은 한가롭게 전원 생활을 즐기던 박훈을 찾아가고, 박훈이 죽은 줄만 알았던 오수현은 박훈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송재희는 난민 신청 후 중국에서 돌아오고,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는 권상우, 최지우, 이정진, 박하선 주연의 '유혹'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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