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올스타전' 부대행사로 열리는 'G마켓 홈런레이스'와 '세븐 번트왕' 출전선수 교체를 16일 발표했다.
홈런레이스와 번트왕에 각각 나서기로 했던 호르헤 칸투와 오재원(이상 두산 베어스)이 참가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칸투는 부상 때문에 팀 동료인 양의지로 교체됐다. 오재원을 대신해서는 손아섭(롯데 자이언츠)이 번트왕 경연에 참가하기로 했다.
칸투는 올시즌 15일 현재 72경기에 출전, 타율 3할9리 18홈런 59타점을 기록했다. 양의지는 70경기에 나와 타율 3할1푼4리 7홈런 2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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