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김양수 감독(선명여고)이 이끌고 있는 한국 여자청소년배구대표팀(19세 이하)이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아시아여자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17일 열린 D조 예선 2차전 마카오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5 25-5 25-7)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한 수 아래 전력인 마카오를 상대로 이재영(선명여고)이 11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또한 센터 강소휘(원곡고)가 9점, 레프트 지민경(선명여고)이 서브 에이스 5개를 포함해 9점을 올리는 등 주전 대부분이 고른 활약을 보이며 마카오를 압도했다.
한국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태국과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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