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오륜동에 있는 올림픽회관 13층 집무실에서 석정 주한타이베이대표부 대사를 만났다.
김 회장은 석 대사와 한국-대만(차이니스 타이베이)의 스포츠교류 협력을 비롯해 오는 9월 대만선수단의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참가에 따른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석 대사는 이날 김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대만은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600~700명 정도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대만 선수단에 대한 체육회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 회장 접견에는 석 대사를 포함해 대만대표부 참사관과 서기관 등 모두 4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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