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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이제훈, 24일 만기 제대…전역식 없이 조용히 전역


서울경찰홍보단 의무경찰 복무 전역

[정명화기자] 배우 이제훈이 오는 24일 만기 제대한다.

지난 2012년 10월25일 입대한 이제훈은 서울경찰홍보단 소속 의무경찰로의 생활을 마감하고 기다리던 팬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이제훈은 24일 서울 광화문 경찰청에서 전역식을 갖고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전역식 및 질의응답, 사진 촬영 등 공식 일정을 일체 없다"며 "조용히 제대하고 싶다는 본인 의사와 경찰청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입대 직전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던 이제훈은 제대를 앞두고 충무로와 방송가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왔다. '파파로티'에서 호흡을 이뤘던 한석규와 또 한번의 랑데부가 기대되는 드라마 '비밀의 문'을 비롯해 영화 '권법'과 '타짜 3' 등 많은 작품에서 캐스팅 0순위로 지목받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관객의 호감을 모두 가진 이제훈에 대한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제훈은 제대 후 복귀작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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