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예능의 시청률 하향 평준화 속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5.8%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6일 '전설의 주먹2' 특집 편 6.1%에 비해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수요 예능 왕좌를 지켰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놈놈놈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송창의와 조정석 오종혁 장승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송창의가 전 여자친구인 가수 겸 뮤지컬배우 리사와의 결별을 언급하고 오종혁이 공개 연애 중인 소연의 이야기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지난주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4.5%를 기록하며 2위에 머물렀다. SBS '도시의 법칙 인 뉴욕'은 2.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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