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달팽이 커플' 장혁과 장나라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달팽이 브이'를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달팽이 커플'로 불리는 장혁과 장나라가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스틸 속 장혁과 장나라는 미소를 한껏 머금은 채 손가락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함박 미소를 지은 장나라와 달리 근엄한 표정의 장혁이 극 중 건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장혁과 장나라가 선보인 손가락 브이 포즈는 달팽이 더듬이 형상을 표현한 것으로, 두 사람이 직접 개발한 것.
현재 8회까지 방송된 '운널사'는 건(장혁 분)과 미영(장나라 분)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면서 여심 공략에 성공한 가운데, 연일 최고 시청률 경신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대해 '운널사' 제작진 측은 "현장에서 장혁과 장나라가 시청률 상승에 감사의 의미로 '달팽이 수신호'를 만들어 보내왔다"면서 "배우들 모두 촬영 때마다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즐거운 촬영 현장을 만들고 있다. 현재까지 매회 시청률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시청자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 향후 새롭게 시작될 '건과 미영의 사랑' 새로운 2막에 대해서도 사랑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