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괜찮아 사랑이야'가 1,2회 연속 재방송된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늘(26일) 낮 12시 10분부터 2시 30분까지 총 120분 동안 중간 광고 없이 재방송된다.
SBS 측은 "'괜찮아 사랑이야' 1,2회를 한 편으로 묶어 영화처럼 상영한다"며 "중간에 상영될 광고 역시 과감히 삭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어의 마술사 노희경 작가와 감각적인 연출로 유명한 김규태 감독 콤비의 신작인 '괜찮아 사랑이야'는 조인성-공효진의 '특급 로맨스 케미'와 성동일, 이광수, 도경수(엑소 디오), 양익준 등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며 첫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주인공들을 둘러싼 에피소드가 솔직하면서도 직설적으로 전개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고, 이제 홈메이트가 된 이들을 둘러싸고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며 "재방송 역시 한 편의 영화처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첫방송부터 1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왕좌를 노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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