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무한도전'이 MBC 상암시대 개막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MBC는 상암동 신사옥 미디어센터 1층에서 오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9년간의 '무한도전' 촬영 현장의 모든 사진들 중 대표적인 250여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은 연례행사로 연말에 진행되는 '무한도전' 사진전과의 차별화를 위해 '무한도전' 초기부터 2013년 촬영 현장의 사진들을 모두 모아 시청자들에게 '무한도전'의 히스토리 중 대표적인 아이템 현장 사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다.
MBC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무한도전'이 9년간 어떠한 도전을 해왔는지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이고, 둘째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예전 모습과 최근 모습을 비교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사진전은 말 그대로 MBC 상암시대 개막기념과 관련한 행사인 만큼 기존 사진전처럼 전국을 순회하는 행사로 치러지지 않는 점에 대해 시청자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사진전 또한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사진전 오픈을 기점으로 하여 '무한도전' 관련 신상품들이 대거 출시되기도 한다. 네임스티커, 비치타올, 팬시 시계, 머그컵, 퍼즐 등 지금까지 출시되지 않았던 상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8월 23일부터 '무한도전' 방송 직후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특정 상품을 선정하여 한정 수량만 대폭할인 판매를 하는 온라인/모바일 번개시장(플래시딜)을 G마켓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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