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안방 복귀를 앞둔 배우 에릭(문정혁)이 팬들의 정성어린 선물에 깜짝 인증샷을 공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주인공 에릭은 팬들로부터 드라마 단체 티셔츠와 피로회복제를 선물로 받았다. 이에 소속사 E&J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깜짝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011년 이후 약 3년 만에 드라마 촬영에 들어간 문정혁은 '연애의 발견'을 통해 일이든 연애든 거칠 것 없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건설회사 대표 강태하 역을 맡았다. '연애의 발견' 여주인공인 배우 정유미와는 지난 2007년 MBC '케세라세라' 이후 약 7년 만에 다시 재회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에릭 팬들은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에릭과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는 모든 배우 및 드라마 스태프들을 위해 '연애의 발견' 단체 티셔츠와 피로회복제를 촬영현장에 보내며 응원에 나섰다.
문정혁은 촬영현장에서 팬들이 보내준 단체 티셔츠를 입고 양손에 피로회복제를 한 상자씩 든 채 특유의 진지한 듯 코믹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E&J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나선 문정혁 뿐 아니라 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모든 배우와 촬영 스태프들까지 배려하고 챙겨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팬들의 응원에 더욱 힘내서 열심히 촬영에 임할 테니 곧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오는 18일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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