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4차전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홈 팀 LG 선수들이 훈련을 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비는 내리지 않았다. 하지만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점점 빗줄기가 굵어졌고 그라운드를 흥건히 적셨다. 결국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됐고,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월요일인 11일에 열리게 된다. 이로써 양 팀은 나란히 7연전 일정에 돌입하게 됐다. LG와 한화 모두 이날 선발로 예고됐던 신정락(LG)과 이태양(한화)이 변동없이 11일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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