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꽃보다 청춘'이 1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tvN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꽃보다 청춘' 페루 여행을 1회 연장 방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40대 꽃청춘의 9박10일 페루 여행을 4화로 모두 담을 수 없어 애초 4화 방송 예정이었던 페루 여행을 1회 연장 방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시청자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이와 같이 결정했다. 더 좋은 방송 내용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꽃보다 청춘'은 페루팀 5회, 라오스팀 4회로 총 9회가 방송된다.
지난 1일 첫방송된 '꽃보다 청춘' 페루 여행은 '20년 지기' 윤상-유희열-이적으로 구성된 40대 꽃청춘의 유쾌한 배낭 여행을 담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재 뮤지션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져 있었던 귀여운 반전 매력의 소유자 윤상, 어디서든 잘 먹고 잘 자는데다 의외의 상남자 면모까지 자랑하는 '유희견' 유희열, 남다른 예능감에 남들을 배려하는 속 깊은 따뜻함이 돋보이는 이적까지, 매력적인 40대 꽃청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한편 진짜 청춘들의 정통 하드코어 배낭여행기를 그린 '꽃보다 청춘' 3화는 오늘(15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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