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샤이니가 온유를 제외한 4인 체제로 'SM타운 라이브' 무대에 올랐다.
샤이니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상암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Ⅳ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Ⅳin SEOUL)'에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 날 샤이니는 리더 온유를 제외한 종현, 태민, 민호, 키 만이 출연했다. 온유는 지난 6월에 받은 성대 수술로 부득이하게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6월 온유는 성대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고, 이후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와 성대 수술을 받았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온유는 더욱 완벽한 목 상태를 위해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SM타운 라이브'에 출연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완쾌를 위해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콘서트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슈퍼주니어-M 조미, 헨리, 장리인, 제이민, 레드벨벳, 이동우와 프리 데뷔팀 SM 루키즈까지 총출동해 총 5시간 동안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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