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트로트퀸 장윤정이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9월 말부터 본격 방송 활동에 나선다.
코엔스타즈는 20일 "장윤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엔스타즈 안인배 대표는 "장윤정은 노래와 입담, 예능감 등 다방면으로 출중할 뿐 아니라 인간적인 부분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엔터테이너"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장윤정씨가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현재 첫 아이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장윤정은 당초 계획대로 9월 말부터 방송과 공연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장윤정은 중독성 강한 가사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어머나', '꽃', '짠짜라', '어부바', '이따이따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밖에도, 장윤정은 SBS '도전 1000곡', KBS '위기탈출 넘버원'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최근 특별 출연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함께 첫 자녀인 연우의 육아 과정을 공개하며 꾸밈 없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장윤정의 새 소속사 코엔스타즈에는 이경규, 이휘재, 장윤정, 이경실, 조혜련, 박준금, 김광규, 김빈우, 지상렬, 현영, 박경림,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이혜정, 최은경, 정지영, 붐, 김태훈, 김숙, 김지선, 안선영, 신봉선, 김나영, 김새롬, 정명옥, 정주리, 성대현, 김인석, 예재형, 이상준, 허안나, 이인혜, 전수진, 단우 등이 소속되어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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