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20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지연, 효민의 활발했던 솔로 활동을 마무리 한 티아라가 오는 9월11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티아라의 컴백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넘버나인' 이후 1년 만이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티아라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흑백의 티저 이미지는 화보 같은 색다른 분위기와 느낌을 선사하고 있으며 기존의 티아라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티아라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였던 솔로 활동과는 전혀 다른 EDM의 한 장르인 BIG ROOM을 도입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음악을 보여줄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티아라의 새 앨범 콘셉트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섹시 콘셉트는 아니다"며 "롤리폴리 춤, 셔플 춤, 로보트 춤 등으로 사랑 받아온 티아라는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서도 새로운 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9월11일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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