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런닝맨' 개리가 나쁜 남자로 파격 변신했다.
개리는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송지효와는 월요 사내커플"이라며 나쁜 남자의 매력을 과시했다.
'2014 런닝맨배 알까기 대회'를 위해 직접 게스트 섭외에 나서게 된 '런닝맨' 멤버들은 섭외에 돌입하기 전 상황극으로 전열을 가다듬었다.
부장으로 변신한 동완 FD는 송지효에게 "주말에 뭐 했느냐"고 물었고, 송지효는 "월요일을 위해 잤다"고 대답했다. 멤버들이 송지효의 '월요 커플' 개리와 함께 있었다는 말이 있더라며 의심의 눈길을 보내자 개리는 "송지효와 없었다. 다른 여자 잠깐 만났다"며 "지효는 월요일만 만난다"고 나쁜 남자의 매력을 풀풀 풍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JYP, FNC, 코코, SBS, SK나이츠, 에스팀, 록스타뮤직 등이 팀을 이뤄 치열한 알까기 대결을 펼쳤다. 결승에서 맞붙은 록스타뮤직의 대표 선수 육중완과 SK나이츠의 대표 최부경은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고, 접전 끝에 송지효-육중완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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