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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8회 김주형 도루 관련 합의 판정 실패


3-4로 뒤진 8회말 합의 판정 요청

[한상숙기자] KIA가 경기 막판 심판 합의 판정에 실패했다.

31일 광주 SK전. KIA는 3-4로 뒤진 8회말 김주형의 도루 관련 심판 합의 판정을 요청했다.

선두타자 김주형이 중견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안타로 출루했고, 김민우 타석에서 도루를 시도했다. 김민우는 7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포수 정상호가 김주형의 도루를 저지하기 위해 2루로 공을 던졌다.

2루심의 판정은 아웃. 그러나 선동열 KIA 감독은 심판 합의 판정을 요청했다. 느린 그림으로 다시 본 결과 태그가 더 빨랐고, 판정은 달라지지 않았다.

KIA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을 이어갔고, 김다원이 바뀐 투수 진해수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해 소득 없이 이닝이 끝났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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