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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비보에 ★들 애도 물결


카라 박규리-블락비 재효-레인보우 재경 등 안타까움 전해

[장진리기자]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스타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던 승합차는 3일 새벽 1시3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멤버들이 타고 있던 승합차는 영동고속도로 인근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는 중태에 빠졌으며, 이소정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른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은비의 비보가 전해지자 연예계 선후배·동료들의 애도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카라의 박규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떻게 이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발 소정이 리세양도 무사히 회복되길. 기도해주세요 모두들"이라고 글을 올렸고, 블락비 재효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멤버 분들 빨리 나으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공서영은 "이른 아침 피곤하지만 열정 가득한 눈으로 샵에서 인사하던 레이디스코드 친구들. 부상당한 모두 잘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정말 안타깝고 아까운 고 은비씨.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레인보우 재경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해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으며,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저희 직원들 역시 큰 충격에 빠져있는 상태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겨 있다. 큰 충격을 받으셨을 팬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많은 분들께서 멤버들이 빨리 쾌차하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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