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구자철(마인츠)이 부상을 당했다. 구자철의 오른쪽 종아리에 이상이 생겼다.
구자철은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가진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따라서 오는 5일 베네수엘라, 8일 우루과이와의 A매치 2연전에 출전하기 힘들 전망이다. 대표팀으로서는 아쉬움이 크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3일 "구자철이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A매치 2연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부상을 당했지만 독일로 돌아가지 않고 A매치를 치르는 동안에는 한국에 남아 재활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성남의 임채민도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해 이번 A매치 2연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하지만 임채민은 구자철보다는 상태가 좋은 편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구자철은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임채민은 큰 부상이 아니라 2연전 중 1경기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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