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박신혜가 '피노키오' 출연을 확정했다.
박신혜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피노키오'는 치열한 세상 속으로 뛰어든 20대 사회부 수습기자들의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안방극장에 돌풍을 일으킨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에서 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이 있어 사회부 기자를 직업으로 택하게 되는 인하 역을 맡았다.
제작사 iHQ 측은 "기획안이 나온 직후부터 인하 역에 박신혜만을 염두에 두고 열띤 러브콜을 보냈다"고 밝혔고, 박신혜 측은 "사회부에 첫발을 디딘 20대 청춘들의 사랑과 좌절, 그리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치열하게 그릴 '피노키오'가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상속자들'에 이어 '피노키오'로 다시 한 번 안방극장 인기 홈런을 노린다. '너목들'을 탄생시킨 명콤비 박혜련 작가-조수원PD와 '상속자들'의 히로인 박신혜가 만난 '피노키오'가 어떤 드라마로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피노키오'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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