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엑소가 특급 애교를 선보인다.
엑소는 Mnet '엑소 902014(EXO 902014)'에서 조성모의 매실 광고를 따라하며 애교의 결정체를 선보인다.
엑소 멤버들은 조성모의 전매 특허인 '매실 애교'를 재현한다. 조성모에게 '조매실'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준 매실 광고는 '난 네가 좋아, 너도 네가 좋니? 널, 깨물어주고 싶어"라는 오글거리는 멘트로 화제가 된 15년 전 CF로 'SNL 코리아'를 통해 조성모의 제 2의 전성기를 선사하기도 했다.
엑소 멤버들은 조성모의 가르침을 받으며 '조매실 따라잡기'에 나섰다. 낯 부끄러운 멘트에 부담스러워 하던 엑소는 "나도 은퇴 생각하고 다 내려놓고 찍었다"는 조성모의 도발에 "오늘 '엑소 902014' 막방이라고 생각하고 다 보여드리겠다"며 '엑소매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엑소 902014'에서는 첸의 조성모 따라잡기, 조성모의 대표 댄스 '다짐' 댄스 따라하기 등 다양한 코너가 준비됐다. 방송은 오늘(5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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