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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조세호-나나, 영화관 데이트…그린 라이트?


조세호, 나나에게 특별한 이벤트 선물…나나 "친해져서 좋다"

[장진리기자] '룸메이트' 조세호와 애프터스쿨 나나가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나나를 위해 준비한 조세호의 특별한 이벤트가 공개됐다.

특별한 영화관 데이트를 위해 이동하던 조세호는 "우리 어머니가 며느리가 너 같은 성격이면 참 좋겠다고 하시더라. 너희 어머니는 날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 물었고, 나나는 "엄마 말고 내가 더 많이 오빠 말을 한다. 잘 챙겨주고 그 모습이 TV를 봐도 느껴진다. 소속사 사장님이 밥 한 번 같이 먹자고 하시더라"고 화답했다.

나나를 위해 조세호가 준비한 것은 영화관의 커다란 스크린에서 나오는 두 사람의 '룸메이트' 속 모습. 영상 속에서 어색했던 두 사람은 어느새 점점 친밀해져 가는 사이로 발전해 눈길을 끌었다.

나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준 조세호에게 "친해져서 정말 좋다. 항상 오빠한테 고맙고 그냥 좋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조세호-이동욱과 박민우-서강준의 2번방 쟁탈배 퀴즈 대회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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