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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주원·엄태웅, 소속사 식구들과 10주년 단체 여행


엄정화·엄태웅·유해진 등 소속 배우들 동행

[권혜림기자] 배우 김윤석·주원·엄정화·엄태웅·유해진 등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워크숍을 떠난다.

15일 심엔터테인먼트(대표 심정운)는 오는 20일 제주항공 전세기 편을 타고 필리핀 세부의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로 단체 워크숍을 떠난다고 알렸다.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소속 배우들 26명과 직원 총 70여 명이 함께한다.

심정운 대표는 "회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동안 함께해준 배우들과 전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여행을 준비했다"며 "지나온 10년을 함께 추억하고 앞으로 함께할 10년을 힘차게 가보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년 간 배우 김윤석·엄정화·엄태웅·유해진·주원·임지연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배우들과 함께 탄탄히 성장해 왔다.

한편 이번 여행은 필리핀 관광청과 매거진 싱글즈의 협조로 이뤄졌다. 배우들은 여행을 겸해 10주년 기념 화보 촬영도 소화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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