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 첫 방송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이 김성균을 추가 멤버로 추천했다.
오는 22일 발간되는 앳스타일 10월호 화보 인터뷰에서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의 유연석·손호준은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함께 연기했던 '삼천포' 김성균을 향해 애정을 표했다.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 출연진 중 또 한 명을 데려갈 수 있다면 누구와 함께 가고 싶냐는 질문에 "(김)성균이 형과 가고 싶다"며 "유쾌하고 긍정적이신 분이라 힘든 순간에 많은 힘이 됐을 것 같다"고 알렸다.
이어 손호준은 "나도 굳이 한 명을 꼽자면 성균이 형이다"라며 "마음 같아선 출연진들 전부 다 데리고 가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 첫 방송에서 엉뚱한 면모로 안방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던 손호준은 김성균을 가리켜 "형도 나와 성격이 비슷해 연석이의 리드에 묵묵히 잘 따랐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은 지난 2013년 '응답하라 1994'에서 호흡을 맞춘 평균 연령 27세 세 배우 유연석·손호준·바로의 라오스 여행기를 담는다. 이들은 지난 7월 초 동남아시아 라오스로 떠나 6박8일간의 여행을 즐기고 돌아왔다.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은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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