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god 김태우 가족이 육아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 전격 합류한다.
god 김태우 가족은 SBS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 쇼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출연을 확정했다.
god는 육아 예능의 원조 'god의 육아 일기'를 통해 '국민 그룹'으로 도약했다. 당시 20살 팀의 막내이자 장난꾸러기 삼촌이었던 김태우가 실제 두 딸의 아빠가 되어 육아를 담당하는 모습은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오마베'를 통해 공개되는 김태우의 두 딸 소율과 지율은 각각 29개월, 14개월로 김태우와 김태우의 미모의 아내 김애리와 똑 닮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고 있는 배성우 PD는 "언론 인터뷰 등 몇 차례나 김태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제작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며 "더욱 재밌고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오마베'로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우는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god 데뷔 15주년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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