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필기자] 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김태훈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핸드볼대표팀은 21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인도와의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39-19로 대승을 거뒀다.
20일 일본과의 1차전에서 승리했던 한국은 2연승을 거두며 남은 대만과의 경기 결과에 신경 쓰지 않고 8강 진출 기쁨을 누렸다. 8강은 각조 상위 2개팀이 진출한다. 한국은 대만과 1위 자리를 놓고 22일 겨룬다.
신예 이현식(웰컴론)이 8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고 이상욱(충남체육회)은 7골로 보조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