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지명한 신인 10명과 모두 계약했다.
두산은 22일 1라운드로 지명한 투수 남경호와 계약금 2억원, 2라운드에서 지명한 투수 채지선과는 계약금 1억4천만원에 각각 사인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마친 선수들은 구단 사무실에서 유니폼 및 장비를 지급 받고 구단 경영진, 송일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상견례를 했다.
새로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된 선수들은 다음날인 23일부터 2군 선수단에 합류해 체력측정 등 체계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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