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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코리아, AG 역대 최고 성적 내다


지금까지 금8, 은5, 동2 획득

[최용재기자] '펜싱 코리아'의 위용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접수하고 있다.

한국 펜싱 대표팀은 24일 여자 플뢰레 단체전과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한국이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따낸 금메달은 총 8개가 됐다. 은메달은 5개, 동메달은 2개다.

이것은 역대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이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따낸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였다. 한국은 안방에서 광저우 대회 기록을 뛰어 넘으며 아시아 최강이자, 세계적 강호의 위용을 마음껏 뽐냈다.

한국의 펜싱 메달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는 25일 한국의 여자 에뻬 단체전, 남자 플뢰레 단체전이 남아 있다. 메달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국과의 경쟁에서 색깔이 금이냐, 은이냐의 문제다. 어떤 결과를 내든지 한국은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을 다시 경신하게 된다. 아시아에서는 적수가 없다.

조이뉴스24 고양=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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